GEUN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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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

글, 그림 근하
펴낸곳 여섯번째봄
2025년 발행
184쪽

서울에 도착한 줄 알았지만,나는 여전히 어디에도 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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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서울역, 서울역입니다.”서울역은, 이 안내방송을 처음 듣는 사람과 무뎌질 만큼 자주 듣는 사람이 함께 모이는 곳이다. 그렇게 서울은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목적지다. 누군가는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또 누군가는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 그곳, 서울로 향한다. 장편만화 『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는 거대 도시 서울이 주는 낯섦과 청춘을 움직이게 하는 삶의 동력을 겹쳐 놓는다. 도착했지만 여전히 도착하지 못한 마음들, 중심에 닿고자 했으나 주변에 머무는 삶들의 단면을 조용히, 그러나 뚜렷하게 비춘 작품이다.

‌온라인 서점: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WORK and LOVE

글, 그림 근하
2025년 발행
84쪽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는 사랑하는 일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을 위해 내 일을 포기한다면 내 자신은 사라지는 것일까. 

한때 예술가였지만 지금은 구청에서 일하는 공공근로자 '새벽'과 9급 행정직 '민주'가 각자의 질문을 두고 해답을 찾아보려 고군분투하는 시간을 그린 단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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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처:
노말에이
유어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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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동회
청소년을 위한 단편 만화집

펴낸곳 삐약삐약북스
12명의 작가 참여
2024년 발행

학교 안과 밖에 머무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12명의 작가가 청팀(학교 안)/백팀(학교 밖)이 되어, 12편의 단편을 모아 만든 만화집. 

‌[대운동회: 학교 밖] 중 단편 [내가 배우고 싶은 건]으로 참여. 

온라인 서점: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너의 바운더리

글, 그림 근하
2022년 발행
156쪽


만화집< 너의 바운더리 >는 나의 바운더리에 타인이 촘촘히 스며올 때 드는 어떤 감정과 생각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소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두개의 단편만화가 실려있습니다.

단행본을 만들 때마다, 제 만화는 제 거울인 것처럼 느껴지고는 했습니다. 
만화집 < 너의 바운더리 >를 만들며 저의 한 시절을 또 보내주었습니다.

재담쇼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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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모들

글, 그림 근하
펴낸곳 창비
2022년 발행
216쪽


“그 시간을 평생 껴안고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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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모들』은 중학생 효신이 갑작스러운 상실을 겪은 후, 이모와 이모의 연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품 안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성장담이다. 한국 사회가 ‘비정상’이라고 여기는 울타리 안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어 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세세하게 그리며,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효신의 성장과 한국 사회의 정상성에 대한 묵직한 물음이 엮여 있는 이 이야기는, 근하 작가 특유의 서정성 짙은 푸른빛 채색이 더해져 성장기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전달한다. 효신의 여정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면서도 가족에 형태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수작이다.

온라인 서점: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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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방랑

글, 그림 근하
펴낸곳 삐약삐약출판사
2021년 발행
100쪽


9곳의 지역 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9권의 만화책으로 만드는 만화출판 프로젝트 
비수도권 탐방기 [지역의 사생활 99] 달구벌 방랑

가난한 밀레니얼 세대, 제이와 이현은 막연한 목표 없이 대구로 이사를 한다. 제이는 20대를 한 몸처럼 보내온 이현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지만 대구를 떠나 삶을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서서히 들끓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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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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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목록  
예스24: 링크  
알라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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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게

글, 그림 근하
출판 거북이북스
출간일 2020.10.05
16쪽

11명의 독립만화 작가의 창작,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11인이 있다!〉 시리즈의 두 번째는 근하 작가의 《언니에게》입니다.

내 그림이 처음 실린 책을 엄마에게 주려고 포장하던 순간의 충만감. 이왕이면 재밌는 거짓말쟁이가 되겠다는 가끔의 다짐. 거의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느릿한 슬픔들.
단 한 차례의 감각을 잊지 않고 늘어뜨린 이야기의 선분을 따라가봅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 링크 
교보문고 링크 


you you you

글, 그림 근하
2019 발행
136쪽
< you you you >는 '온라인에 익숙한 세대가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생기는 일'을 그린 세개의 단편만화가 실려 있습니다.
첫번째 단편 < 중국에서 >는 화자가 중국에서 만났던 낯선 이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두번째 단편 < 선배의 방 >에서는 선배의 자취방에 놀러가서 하게 된 대화를, 세번째 단편 < chatter >에서는 가상의 SNS인 'chatter'를 통해 알게된 이와 오프라인에서 만나며 겪는 사건을 그립니다. 
단편 속 인물들은 '당신'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미워하고, '당신'을 잃은 후에야 비로소 후회하며, '당신'의 세계에 얼마나 가까이 닿을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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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쇼츠 링크​


Love Is A Losing Game

글, 그림 근하
디자인 ALT
펴낸 곳 쪽프레스

‌2019 발행
‌16p
"타인의 건강한 사랑 이야길 듣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그치만 어디까지나 타인의 이야기일 뿐이에요."

딜리헙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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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어

글, 그림 근하
2018 발행
128 p
< 봄이 오고 있어 >는 작가가 2017년 여름부터 2018년 여름까지 그렸던 여섯개의 이야기가 실린 단편만화집입니다. 무더운 여름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가을을 거쳐 이듬해 겨울 막바지에 봄을 기다리며 끝이 납니다. 로맨스거나, 로맨스지만 불안한 관계, 로맨스는 아니나 긴밀한 관계, 긴밀하진 않으나 서로 흥미로운 관계 등 여섯개의 서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재담쇼츠 링크


천사를 위한

글, 그림 근하
2017 발행
36 p
이 책은 소중한 가족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뒤, 남은 가족이 시골집에서 보내는 하루를 그린 짧은 만화책입니다. 슬픔을 다스리는 다양하고 많은 방법 중에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나온 기억을 무던히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에게 이 만화책은 그 기록의 한 방식으로써 남겨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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